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온) ■ 롯데온, 오는 19일까지 육아용품 모아 ‘맘스페스타’ 진행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육아용품을 모아 ‘맘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기간 유아웨건, 카시트, 놀이용품 등 육아용품을 선보이며,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아이를 데리고 여행 및 외출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늘면서, 유아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페스타'에서는 외출 및 야외활동 시 편하게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 휴가를 대비한 놀이용품과 위생용품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종혜 롯데온 생활유아동팀장은 "최근 엔데믹을 맞아 여행 및 외출을 계획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늘면서 야외 활동 관련 육아용품 및 야외놀이용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맘스페스타'를 기획하고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일명 '육아꿀템' 구매하셔서 어린 자녀와 안전하고 편한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쓰복만’ 성우 김보민과 함께 매장방송 개편 롯데마트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매장 방송을 걷어내고 새로운 형식의 방송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개별적으로 송출되던 입점 업체들의 광고 음원, 브랜드송, 행사상품 소개 멘트 등을 전문 DJ와 협업해 하나의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구성했다. 다른 유통업계와는 차별화된 재미있는 매장 방송으로 고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가고 싶은 매장’, ‘머물고 싶은 매장’이 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번 매장 방송 개편을 주도한 박태순 롯데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기획은 여느 미디어보다 청취자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라디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기존 매장 방송이 고객에게 피로감을 주는 일방적인 광고 채널이었다면, 개편된 매장 방송은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는 친근하고 매력적인 친구 컨셉의 채널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고객들의 제품 후기, 이벤트 등 점차 고객들의 관여도를 높여 쌍방향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장방송 개편은 MZ세대 팀원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저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롯데마트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곳 이상의 새로운 재미가 있는 채널로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손흥민 선수 모델 이어간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국민 응원 메시지인 ‘지지 맙시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일 롯데리아의 모델 손흥민 선수의 TV-CF는 ‘Made in Korea’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규 TV-CF 온-에어는 이달 말일인 30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등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국민 응원 메시지 캠페인 CF를 선보여 롯데리아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했다” 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를 위해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재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온, 맘스페스타 진행…롯데마트, 매장방송 개편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6.17 08:39 | 최종 수정 2022.06.17 11:21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온)


■ 롯데온, 오는 19일까지 육아용품 모아 ‘맘스페스타’ 진행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육아용품을 모아 ‘맘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기간 유아웨건, 카시트, 놀이용품 등 육아용품을 선보이며,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아이를 데리고 여행 및 외출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늘면서, 유아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페스타'에서는 외출 및 야외활동 시 편하게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 휴가를 대비한 놀이용품과 위생용품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종혜 롯데온 생활유아동팀장은 "최근 엔데믹을 맞아 여행 및 외출을 계획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늘면서 야외 활동 관련 육아용품 및 야외놀이용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맘스페스타'를 기획하고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일명 '육아꿀템' 구매하셔서 어린 자녀와 안전하고 편한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쓰복만’ 성우 김보민과 함께 매장방송 개편

롯데마트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매장 방송을 걷어내고 새로운 형식의 방송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개별적으로 송출되던 입점 업체들의 광고 음원, 브랜드송, 행사상품 소개 멘트 등을 전문 DJ와 협업해 하나의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구성했다.

다른 유통업계와는 차별화된 재미있는 매장 방송으로 고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가고 싶은 매장’, ‘머물고 싶은 매장’이 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번 매장 방송 개편을 주도한 박태순 롯데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기획은 여느 미디어보다 청취자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라디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기존 매장 방송이 고객에게 피로감을 주는 일방적인 광고 채널이었다면, 개편된 매장 방송은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는 친근하고 매력적인 친구 컨셉의 채널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고객들의 제품 후기, 이벤트 등 점차 고객들의 관여도를 높여 쌍방향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장방송 개편은 MZ세대 팀원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저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롯데마트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곳 이상의 새로운 재미가 있는 채널로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손흥민 선수 모델 이어간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국민 응원 메시지인 ‘지지 맙시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일 롯데리아의 모델 손흥민 선수의 TV-CF는 ‘Made in Korea’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규 TV-CF 온-에어는 이달 말일인 30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등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국민 응원 메시지 캠페인 CF를 선보여 롯데리아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했다” 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를 위해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재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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