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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85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BMW 코리아)
■ BMW, M850i xDrive 7월 온라인 한정판 출시
BMW 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85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모델 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M 포티모 블루 메탈릭 색상의 차체에 고성능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M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M 스포츠 시트,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이 스포티함을 더했다.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인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이, 실내에는 코냑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이 적용됐다.
두 모델의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시스템이 장착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이 차들의 가격은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5510만원,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4810만원이다. 각각 10대와 15대만 한정 판매한다.
미국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국내 최고 배기량 종목인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 출신 정의철(볼가스모터스포츠) 선수에게 ‘CT5-V 블랙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캐딜락 코리아)
■ 캐딜락, 슈퍼6000클래스 정의철 선수에 ‘CT5-V 블랙윙’ 지원
미국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국내 최고 배기량 종목인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 출신 정의철(볼가스모터스포츠) 선수에게 ‘CT5-V 블랙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캐딜락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CT5-V 블랙윙’은 세계 최고의 엔진으로 손꼽히는 핸드-빌트 슈퍼차지드 V8 엔진을 탑재해 677마력, 91.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힌다. 이 차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캐딜락은 정의철 레이싱 선수에게 CT5-V 블랙윙을 지원하고 나섰다. 정 선수는 2016년, 2020년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이며,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선정 ‘2020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다. 그의 드라이빙 실력에 걸맞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CT5-V’를 캐딜락은 지원하기로 했다.
정 선수는 “캐딜락은 브랜드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별도의 네이밍을 가진 고성능 라인업을 판매하는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캐딜락의 고성능 CT5-V 블랙윙 모델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퍼포먼스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CT5-V 블랙윙만의 매력을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국내 스포츠 선수들에게 다양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에스컬레이드) ▲골프 레전드 박세리(에스컬레이드)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에스컬레이드ESV) ▲쇼트트랙 스타 최민정ᆞ황대헌(XT5) 등 국내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에게 다양한 캐딜락 차량을 지원하며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혼다코리아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의 30주년 기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혼다 코리아)
■ 혼다코리아, 슈포 모터사이클 CBR1000RR-R 3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레이스 기술을 탑재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의 30주년 기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는 1992년 개발된 ‘CBR900RR’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토털 컨트롤’을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CBR1000RR-R은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머신’으로 알려진 혼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CBR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30주년 기념 모델은 1992년 초대 모델의 컬러를 모티브로 해 화이트 보디 베이스에 레드와 블루로 강인함을 더한 트리컬러를 적용했다.
외관 곳곳에 30주년 기념 로고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시동 시에 30주년 기념 화면을 표시하고 톱 브릿지엔 시리얼 넘버를 레이저로 각인했다. 연료 탱크 상부와 머플러, 스마트 키에도 기념 로고를 삽입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모터사이클은 차체 성능 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흡기계 개선을 통해 코너링 시 주로 사용하는 중속 영역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라이더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스로틀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제공하도록 했다. 액티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전자제어를 보완해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보다 부드럽게 개입하도록 했다. 기여 변속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도 저감했다.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상무는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30주년 기념 모델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슈퍼 스포츠 머신을 선보이기 위한 혼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산물”이라며 “스포츠 라이딩을 사랑하는 이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모터사이클의 2022년형 30주년 기념 모델은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