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재단과 협업해 제작한 텀블러 (사진=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대구관광재단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위한 ‘대구 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세가지의 미션 중 한가지 미션을 이행 및 31개의 대구ㆍ경북 지역의 엔제리너스에서 음료 구매 시 시그니처 텀블러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텀블러는 고객들에게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자 대구관광재단과 협업해 제작했다.
선택 미션으로는 ▲대구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개인SNS 업로드 및 해시태그(#엔제리너스 대구관광)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의 이벤트 디스플레이 사진을 개인SNS 업로드 및 해시태그(#엔제리너스 대구관광) 또는 ▲대구관광 인스타그램(visitdaegu)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작성 후 인증하기로 원하는 미션 선택 및 수행 가능하다.
엔제리너스는 이외에도 경북도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2호점 운영, 대구3대 문화권 관광 진흥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와 함께 떠나는 대구 여행 챌린지를 통해 대구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 지역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