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에 대한 금리를 또다시 인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14일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2.1%에서 연 2.3%로 0.2%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파킹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액 역시 업계 최대인 3억원. 3억원을 한달간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플러스박스'는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통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한다는 컨셉의 ‘기분통장’도 연 2.3%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기분통장’은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한도도 동일하게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렸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연 2.3%…업계 최고

한달간 3억원 예치시 세후 이자 48만원

박민선 기자 승인 2022.09.14 10:18 의견 0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에 대한 금리를 또다시 인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14일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2.1%에서 연 2.3%로 0.2%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파킹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액 역시 업계 최대인 3억원. 3억원을 한달간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플러스박스'는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통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한다는 컨셉의 ‘기분통장’도 연 2.3%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기분통장’은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한도도 동일하게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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