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인원) 창립 9주년을 맞은 코인원이 올해 제품 고도화와 코인원 플러스 상품 다양화를 통해 시장 장악력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지난 2014년 2월 20일 창립 이후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434조원, 누적 회원수 254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 실명계좌 제휴 이후 신규가입자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인원의 회원층은 각각 30%의 비중을 차지한 30・40대다. 50대의 비중도 19%에 달한다. 반면, 가상자산 침체기의 장기화로 20대 비중은 13%까지 빠르게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7%, 여성이 33%로 남성이 2배가량 많았다. 코인원 이용자들은 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거래 비율(89.9%)이 웹(10.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9시-10시였으며,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TOP3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이 꼽혔다. 한편, 코인원은 탄탄한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안 무사고 기록을 9년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안전한 거래소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올해는 제품 고도화 및 스테이킹 상품 다양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코인원은 최근 거래소 내 호가단위 자동 적용, 오더북 모아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또한 자사의 가상자산 비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매월 1개 이상의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은 설립 이후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와 투자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면서 “역사적인 10주년을 앞둔 올해는 거래소 이용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홉살' 코인원, 올해 키워드는 제품 고도화·상품 다양화

박민선 기자 승인 2023.02.21 09:29 의견 0
(자료=코인원)


창립 9주년을 맞은 코인원이 올해 제품 고도화와 코인원 플러스 상품 다양화를 통해 시장 장악력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지난 2014년 2월 20일 창립 이후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434조원, 누적 회원수 254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 실명계좌 제휴 이후 신규가입자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인원의 회원층은 각각 30%의 비중을 차지한 30・40대다. 50대의 비중도 19%에 달한다. 반면, 가상자산 침체기의 장기화로 20대 비중은 13%까지 빠르게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7%, 여성이 33%로 남성이 2배가량 많았다.

코인원 이용자들은 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거래 비율(89.9%)이 웹(10.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9시-10시였으며,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TOP3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이 꼽혔다.

한편, 코인원은 탄탄한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안 무사고 기록을 9년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안전한 거래소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올해는 제품 고도화 및 스테이킹 상품 다양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코인원은 최근 거래소 내 호가단위 자동 적용, 오더북 모아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또한 자사의 가상자산 비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매월 1개 이상의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은 설립 이후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와 투자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면서 “역사적인 10주년을 앞둔 올해는 거래소 이용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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