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이 출연하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팀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  5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사건이 있었던 당시에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 폭탄이 발견된 사실조차 몰랐다”면서 “향후 일정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촬영 중이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카나리아 제도의 푸에르테벤투라 섬에서 촬영 중이던 ‘이터널스’ 팀은 이 불발탄을 발견하고 즉시 대피, 전문가를 불러 안전하게 해체했다. 이 섬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탄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0년 11월 6일 북미 개봉예정.

‘이터널스’ 촬영장 폭탄 발견, 마동석 측 “현장에 없었다…일정변경 無”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05 14:22 | 최종 수정 2019.11.06 09:35 의견 0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이 출연하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팀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 

5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사건이 있었던 당시에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 폭탄이 발견된 사실조차 몰랐다”면서 “향후 일정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촬영 중이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카나리아 제도의 푸에르테벤투라 섬에서 촬영 중이던 ‘이터널스’ 팀은 이 불발탄을 발견하고 즉시 대피, 전문가를 불러 안전하게 해체했다. 이 섬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탄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0년 11월 6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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