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JDC ■ JDC, ‘사랑의 공부방 선물’ 사회공헌활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경영지원실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공동으로 6일 ‘사랑의 공부방 선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공부방 선물’은 열악한 학습 환경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사랑의 공부방 선물’ 봉사는 서승모 JDC 경영지원실장, 강희경 NH농협은행 JDC출장소장 등 관계자가 제주시 소재 수혜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책상, 의자, 옷장, 서랍장 설치와 청소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JDC 관계자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면서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수혜대상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차그룹 ■ 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장애인들의 학업·경제 활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조종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 및 비행기에 적재 가능한 수동휠체어의 장점과 사용자의 체력적 부담이 덜한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근 소형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전동휠체어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격대가 17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고 정부의 장애인 지원 품목에서 제외돼 있어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자비로 구매하기 쉽지 않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143명을 대상으로 핸들형 및 조이스틱형 등 총 2종의 모델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바퀴일체형을 더해 총 3종의 모델을 1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전동화키트를 제공받은 장애인 143명을 대상으로 사용 전후 생활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학생의 61%는 성적향상을, 직장인·자영업자의 24%는 평균소득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학생의 95%, 직장인의 85%가 이동 시 보호자의 도움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타인에 대한 의존이 줄어 일상생활을 더 잘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조사 결과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하는 셰어링 사업 ‘휠셰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휠셰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월평균 6~70여 명이 전동화키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750명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내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김포공항·KTX광명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시내와 제주공항에 거점을 추가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1년간 지원했던 장애인기관 시설개선 사업을 잇는 프로젝트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특히 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시도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 노사 합동 ‘열효율 개선 봉사활동’ 실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경로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자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 약 15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LED·창호 공사를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업(業) 중심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대폭 증액해 전국 약 260여 곳의 저소득 가정·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SR NOW] JDC‧현대차‧가스공사,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다”

주가영 기자 승인 2019.11.07 14:13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JDC


■ JDC, ‘사랑의 공부방 선물’ 사회공헌활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경영지원실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공동으로 6일 ‘사랑의 공부방 선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공부방 선물’은 열악한 학습 환경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사랑의 공부방 선물’ 봉사는 서승모 JDC 경영지원실장, 강희경 NH농협은행 JDC출장소장 등 관계자가 제주시 소재 수혜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책상, 의자, 옷장, 서랍장 설치와 청소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JDC 관계자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면서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수혜대상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차그룹


■ 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장애인들의 학업·경제 활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조종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 및 비행기에 적재 가능한 수동휠체어의 장점과 사용자의 체력적 부담이 덜한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근 소형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전동휠체어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격대가 17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고 정부의 장애인 지원 품목에서 제외돼 있어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자비로 구매하기 쉽지 않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143명을 대상으로 핸들형 및 조이스틱형 등 총 2종의 모델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바퀴일체형을 더해 총 3종의 모델을 1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전동화키트를 제공받은 장애인 143명을 대상으로 사용 전후 생활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학생의 61%는 성적향상을, 직장인·자영업자의 24%는 평균소득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학생의 95%, 직장인의 85%가 이동 시 보호자의 도움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타인에 대한 의존이 줄어 일상생활을 더 잘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조사 결과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하는 셰어링 사업 ‘휠셰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휠셰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월평균 6~70여 명이 전동화키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750명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내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김포공항·KTX광명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시내와 제주공항에 거점을 추가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1년간 지원했던 장애인기관 시설개선 사업을 잇는 프로젝트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특히 셰어링 사업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시도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 노사 합동 ‘열효율 개선 봉사활동’ 실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경로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자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 약 15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LED·창호 공사를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업(業) 중심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대폭 증액해 전국 약 260여 곳의 저소득 가정·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