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중계를 담당할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KBS는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를 비롯해 방송인 김성주, 붐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는 ‘씨름의 희열’에서 공식 해설위원을 맡는다. 백두장사 19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등 총 47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해설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들의 멘토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자신의 주 전문 분야인 캐스터 및 MC로, 붐은 비공식 해설위원으로 ‘씨름의 희열’ 라인업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세 사람 모두 ‘씨름의 희열’ 출연을 계기로 씨름에 대해 열심히 새롭게 공부하고 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보다 더 알기 쉽게 씨름을 설명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방송 스토리] 이만기부터 김성주까지…‘씨름의 희열’ 캐스터&해설 라인업 공개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15 11:15 의견 0
 


‘씨름의 희열’ 중계를 담당할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KBS는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를 비롯해 방송인 김성주, 붐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는 ‘씨름의 희열’에서 공식 해설위원을 맡는다. 백두장사 19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등 총 47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해설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들의 멘토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자신의 주 전문 분야인 캐스터 및 MC로, 붐은 비공식 해설위원으로 ‘씨름의 희열’ 라인업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세 사람 모두 ‘씨름의 희열’ 출연을 계기로 씨름에 대해 열심히 새롭게 공부하고 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보다 더 알기 쉽게 씨름을 설명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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