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즐거운 교육 환경과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아이들에게 보다 행복한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특히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이들에게 "이 아이들이 국회로 가야 한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자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 (World Children’s Day)’을 기념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들과 국회의원들이 만나 ‘유니세프 아동 대담-국회의원에게 묻다’라는 대담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민국 아동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제 법안에 반영토록 노력하자는 취지다. 이날 대담에는 국내 아동 9명과 국회의원 모임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해당 연맹 내 ‘유니세프 국회친구들’을 이끌고 있는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함께 했다.  대담에서 아동들은 깨끗한 환경, 공정한 기회, 건강한 생활, 즐거운 교육, 충분한 놀이와 여가, 안전한 사회 등에 대해 거침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 이 중 이준혁 학생은 즐거운 교육을 화두로 내세웠다. 이 군은 “주변 친구들을 보면 교육이 즐겁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다. ‘학교가기 싫다’, ‘학원가기 싫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으니 ‘즐겁지 않다’ ‘힘들다’고 하더라. 즐거운 교육이 이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봤는데 무엇보다 스스로가 원하는 걸 해야 즐거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좀더 다양한 기회와 선택적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여기 와 있는 아이들이 국회 가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국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7~8년 전 핀란드 출장을 갔을 때 핀란드 교육을 보고 싶어 학교를 찾은 적이 있었다. 학생들 개개인이 마치 우리나라 대학생들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들로 수업일정을 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하는 말이 ‘시간표는 학생 수만큼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훨씬 다양하고 자율성이 부여된 학습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안전한 사회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나왔다. 양예원 학생은 “범죄에 많이 노출된 세상이다. 길을 가다가도 어떤 사람이 날 데려가지 않을까 두려울 때가 있다. 뉴스에 연일 살인, 강도 등 사건들이 보도된다. 안전한 사회는 나라의 존재이유이자 법이 있는 이유라서 안전한 사회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양예원 학생의 말에 김 의원은 “안전이라는 것은 치안, 교통, 환경적, 재난에 대한 위해들로부터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중 일상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것이 범죄피해다. 다행히 CCTV가 대폭 보급되면서 예전보다는 안전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위험한 상황이다. 안전하기 위한 수단은 전문가들과 협의해야겠지만 모든 국민이 어딜 가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세상을 만들도록 정책 목표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이들의 생존, 발달, 보호, 참여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협약이다. 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생명권, 의사표시권, 고문 및 형벌 금지, 불법 해외 이송 및 성적 학대 금지 등 각종 '아동기본권'의 보장을 규정하고 있으며 협약 가입국은 이를 위해 최대한의 입법 사법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으며 한국은 1991년 가입했다.

김세연 의원 "아이들이 국회가면 훨씬 좋은 세상될 것"

유니세프 아동대담서 아동들 "안전한 사회, 즐거운 교육환경 바란다" 한목소리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1.20 11:05 의견 0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즐거운 교육 환경과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아이들에게 보다 행복한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특히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이들에게 "이 아이들이 국회로 가야 한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자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 (World Children’s Day)’을 기념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들과 국회의원들이 만나 ‘유니세프 아동 대담-국회의원에게 묻다’라는 대담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민국 아동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제 법안에 반영토록 노력하자는 취지다.

이날 대담에는 국내 아동 9명과 국회의원 모임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해당 연맹 내 ‘유니세프 국회친구들’을 이끌고 있는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함께 했다. 

대담에서 아동들은 깨끗한 환경, 공정한 기회, 건강한 생활, 즐거운 교육, 충분한 놀이와 여가, 안전한 사회 등에 대해 거침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 이 중 이준혁 학생은 즐거운 교육을 화두로 내세웠다. 이 군은 “주변 친구들을 보면 교육이 즐겁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다. ‘학교가기 싫다’, ‘학원가기 싫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으니 ‘즐겁지 않다’ ‘힘들다’고 하더라. 즐거운 교육이 이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봤는데 무엇보다 스스로가 원하는 걸 해야 즐거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좀더 다양한 기회와 선택적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여기 와 있는 아이들이 국회 가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국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7~8년 전 핀란드 출장을 갔을 때 핀란드 교육을 보고 싶어 학교를 찾은 적이 있었다. 학생들 개개인이 마치 우리나라 대학생들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들로 수업일정을 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하는 말이 ‘시간표는 학생 수만큼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훨씬 다양하고 자율성이 부여된 학습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안전한 사회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나왔다. 양예원 학생은 “범죄에 많이 노출된 세상이다. 길을 가다가도 어떤 사람이 날 데려가지 않을까 두려울 때가 있다. 뉴스에 연일 살인, 강도 등 사건들이 보도된다. 안전한 사회는 나라의 존재이유이자 법이 있는 이유라서 안전한 사회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양예원 학생의 말에 김 의원은 “안전이라는 것은 치안, 교통, 환경적, 재난에 대한 위해들로부터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중 일상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것이 범죄피해다. 다행히 CCTV가 대폭 보급되면서 예전보다는 안전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위험한 상황이다. 안전하기 위한 수단은 전문가들과 협의해야겠지만 모든 국민이 어딜 가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세상을 만들도록 정책 목표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이들의 생존, 발달, 보호, 참여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협약이다. 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생명권, 의사표시권, 고문 및 형벌 금지, 불법 해외 이송 및 성적 학대 금지 등 각종 '아동기본권'의 보장을 규정하고 있으며 협약 가입국은 이를 위해 최대한의 입법 사법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으며 한국은 1991년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