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츠코레일 지하철 파업 시간표 공지 캡처 지하철 파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철도노조는 근무 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 인력 충원, 인건비 정상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서울지하철 1,3,4호선 일부 구간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은 82%만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 파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튿날 아침에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지하철 파업 시간표가 안 지켜진다"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어제 퇴근하다가 병나 오늘 차 가져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대체인력도 주 52시간 제를 적용받아 운행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 불편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파업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파업 시간표 안 지켜"…이용객들 출근 시간대부터 불편 호소

지하철 파업은 언제까지?

김현 기자 승인 2019.11.21 09:05 의견 0

사진=레츠코레일 지하철 파업 시간표 공지 캡처

지하철 파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철도노조는 근무 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 인력 충원, 인건비 정상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서울지하철 1,3,4호선 일부 구간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은 82%만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 파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튿날 아침에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지하철 파업 시간표가 안 지켜진다"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어제 퇴근하다가 병나 오늘 차 가져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대체인력도 주 52시간 제를 적용받아 운행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 불편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파업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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