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홈페이지 캡처) 방송법 개정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대중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방송인 이수근 등의 출연 가능 여부를 두고 말이 엇갈리고 있다. 28일 대중의 시선이 코미디언 이수근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 때문이다. 해당 법안이 전과가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는 연예계 퇴출법으로 알려져 이수근 등 전과가 있는 이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 그러나 이를 두고 말들이 엇갈리고 있어 대중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수근, 붐 등 전과 연예인이 방송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 단정적으로 말하는 매체가 있는가 하면 이들과는 상관 없는 법안이라는 내용의 보도도 있기 때문이다. 방송법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에 나올 수 없는 연예인은 법안 시행 이후 도박, 마약, 성범죄 등 혐의로 판결이 확정된 이들로 명시돼있다. 즉, 이수근 등의 경우 법안이 개정되더라도 적용 대상이 아닌 셈이다. 다만 법안이 통과될 경우 어느 정도 방송 출연에 영향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일부 대중 사이에서는 해당 법안으로 인해 전과 연예인의 방송 출연이 금지될 경우 이중 처벌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어떤 결론을 맺게 될지 시선이 모인다.

이수근은 상관없다? 상반된 주장에 대중 혼란…방송법 어떻게 바뀌길래

이수근 등 전과 연예인 향한 방송법, 개정 내용은?

김현 기자 승인 2019.11.28 14:20 | 최종 수정 2019.11.28 16:07 의견 0
(사진=SM C&C 홈페이지 캡처)


방송법 개정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대중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방송인 이수근 등의 출연 가능 여부를 두고 말이 엇갈리고 있다.

28일 대중의 시선이 코미디언 이수근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 때문이다. 해당 법안이 전과가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는 연예계 퇴출법으로 알려져 이수근 등 전과가 있는 이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

그러나 이를 두고 말들이 엇갈리고 있어 대중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수근, 붐 등 전과 연예인이 방송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 단정적으로 말하는 매체가 있는가 하면 이들과는 상관 없는 법안이라는 내용의 보도도 있기 때문이다.

방송법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에 나올 수 없는 연예인은 법안 시행 이후 도박, 마약, 성범죄 등 혐의로 판결이 확정된 이들로 명시돼있다. 즉, 이수근 등의 경우 법안이 개정되더라도 적용 대상이 아닌 셈이다. 다만 법안이 통과될 경우 어느 정도 방송 출연에 영향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일부 대중 사이에서는 해당 법안으로 인해 전과 연예인의 방송 출연이 금지될 경우 이중 처벌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어떤 결론을 맺게 될지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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