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제2공장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에 이어 두 번째 휴업이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2공장의 잇따른 휴업은 코로나 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일부 라인의 잇따른 휴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업체 50여곳을 포함해 1~3차 협력업체 250여곳의 공장 조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한해 최대 생산능력은 62만대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제2공장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