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데뷔 12년만의 처음있는 일이다.
24일 스포츠 조선은 옥택연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옥택연이 현재 29살의 직장인과 3년간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33살인 옥택연과 이 여성의 나이 차이는 4살 차이인 셈이다.
해당 여성은 옥택연의 군 입대에도 변함없이 옥택연과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군 복무 중에는 옥택연의 휴가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17일 옥택연이 해당 여성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목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옥택연의 소속사 51K 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진=51K
2017년 9월 군에 입대했던 옥택연이다.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던 옥택연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군 생활을 마치면서 "(트와이스가) 와주기로 했었는데 군대 안에서 제가 조교를 하다 보니 시간이 안 맞아서 제가 많이 거절했다. 좀 아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그는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 성공했다. 현재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 중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