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51K 그룹 투피엠(2PM) 옥택연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옥택연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만기 전역했다. 옥택연은 전역을 축하하러 모여든 수백 여명의 팬들 앞에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 기상 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면서 “내일 아침에 기상 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또한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옥택연은 앞으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51K “옥택연이 전역 이후에도 2PM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택연, 오늘 만기 전역… “내일 알람 들으면 실감 날 듯”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5.16 09:54 | 최종 수정 2138.09.28 00:00 의견 0
사진제공=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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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2PM) 옥택연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옥택연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만기 전역했다.

옥택연은 전역을 축하하러 모여든 수백 여명의 팬들 앞에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 기상 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면서 “내일 아침에 기상 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또한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옥택연은 앞으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51K “옥택연이 전역 이후에도 2PM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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