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섰다. 공식석상에 나선 임보라는 최근 이슈가 됐던 남자친구 스윙스와의 결별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25일 임보라가 출연하는 '만찢남녀'가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MBC드라마넷을 통해서도 오는 7월 17일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전날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했던 임보라다. 당시 임보라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도연의 첫인상을 두고 "촬영 전에 먼저 봤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예쁘다' '감각 있다' 등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임보라 SNS 캡처
또 임보라는 김도연과 첫만남 이후 자신의 생각과 달랐던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렸다. 오히려 눈치를 많이 봤다. 그런데 알고 나니까 무던하게 자기 할 일 잘하고, 성숙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임보라는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제기된 결별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래퍼 스윙스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3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진=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