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윤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을 돌이키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가 화장끼가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메이크업을 한 티가 나지 않는 이효리의 모습에 비는 청순한 이미지라고 칭찬에 나섰다. 이어 유재석은 "조심 좀 해"라며 이효리가 겪은 최근 논란을 언급했다. 이효리에게 해명과 사과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듯한 유재석의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이효리는 "너무 들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눈물을 보이는 듯한 모습에 유재석은 "이효리도 사람이다"라며 위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일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윤아와 함께 노래방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노래방을 방문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코로나19 감염 위험 시설에 들르는 것을 버젓이 방송했다"면서 비판한 것이다. 사진=이효리 SNS 캡처 이에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라며 "개인 위생 수칙만 잘 지키면 문제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옹호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다음날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에도 이효리는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라며 최근 자신의 기분을 콕집어 말한 바 있다.

이효리 논란 후 눈물, 두번이나 언급한 '기분' 뭐길래

김현 기자 승인 2020.07.13 10:38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윤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을 돌이키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가 화장끼가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메이크업을 한 티가 나지 않는 이효리의 모습에 비는 청순한 이미지라고 칭찬에 나섰다. 이어 유재석은 "조심 좀 해"라며 이효리가 겪은 최근 논란을 언급했다.

이효리에게 해명과 사과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듯한 유재석의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이효리는 "너무 들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눈물을 보이는 듯한 모습에 유재석은 "이효리도 사람이다"라며 위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일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윤아와 함께 노래방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노래방을 방문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코로나19 감염 위험 시설에 들르는 것을 버젓이 방송했다"면서 비판한 것이다.

사진=이효리 SNS 캡처

이에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라며 "개인 위생 수칙만 잘 지키면 문제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옹호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다음날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에도 이효리는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라며 최근 자신의 기분을 콕집어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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