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라이브 방송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윤아와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옹호론도 대두되는 모양새다. 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는 글을 작성했다. 전날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윤아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노래방을 방문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코로나19 감염 위험 시설에 들르는 것을 버젓이 방송했다"면서 비판했다. 방송에서 윤아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도 했으나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이효리와 윤아 모두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이효리 SNS 캡처 이효리는 이와 관련한 우려가 이어지자 급히 테이블에 두었던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으나 결국 라이브 방송 시작 2분도 되지 않아 방송을 종료했다. 이들 모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이중적인 모습이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이효리의 사과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응원의 글을 보내며 "개인 위생 수칙만 잘 지키면 문제 없는 것이 아니냐"는 옹호를 펼치기도 하고 있다.

이효리·윤아 인스타그램 노래방 라이브 방송에 옹호론 대두…"위생 지키면 문제無"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7.02 10:27 의견 0
사진=이효리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라이브 방송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윤아와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옹호론도 대두되는 모양새다.

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는 글을 작성했다.

전날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윤아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노래방을 방문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코로나19 감염 위험 시설에 들르는 것을 버젓이 방송했다"면서 비판했다.

방송에서 윤아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도 했으나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이효리와 윤아 모두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이효리 SNS 캡처

이효리는 이와 관련한 우려가 이어지자 급히 테이블에 두었던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으나 결국 라이브 방송 시작 2분도 되지 않아 방송을 종료했다.

이들 모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이중적인 모습이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이효리의 사과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응원의 글을 보내며 "개인 위생 수칙만 잘 지키면 문제 없는 것이 아니냐"는 옹호를 펼치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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