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가수 전영록이 방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가수 전영록이 섬으로 떠나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을 떠나 자연인으로 변신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전영록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김수정 작가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와의 인연은 이야기꾼들의 단골 소재. 해당 작품에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히트곡이 다수 등장했다. 그가 노래하는 모습을 본 둘리는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전영록 언니"라 소리치기도. 한편 전영록은 지난 1971년 기독교방송 영 페스티벌로 처음 방송에 얼굴을 비췄으며 이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영록, 무려 둘리에게 '언니'라 불린 남자…아기공룡과의 인연

전영록, 만화 캐릭터와 얽힌 사연

김현 기자 승인 2019.12.24 18:45 의견 0
(사진=KBS 제공)

가수 전영록이 방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가수 전영록이 섬으로 떠나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을 떠나 자연인으로 변신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전영록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김수정 작가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와의 인연은 이야기꾼들의 단골 소재. 해당 작품에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히트곡이 다수 등장했다. 그가 노래하는 모습을 본 둘리는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전영록 언니"라 소리치기도.

한편 전영록은 지난 1971년 기독교방송 영 페스티벌로 처음 방송에 얼굴을 비췄으며 이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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