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이 천사같은 마법의 목소리와 임팩트있는 완벽한 고음으로 팬과 대중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지민의 보컬에 "That's great"라며 찬사를 보냈다.
(자료=코리아부)
최근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 지민은 음원 공개 전부터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의 만남으로 미국 K팝 매체들의 섬네일을 수차례 장식하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지민의 2초 킬링파트는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아마존, 애플 뮤직 등에서 "because we come from different sides" 지민 파트를 미리듣기 홍보에 사용하며 프론트맨의 존재감을 알렸다.
(자료=YouTube BANGTANTV)
음원이 공개되자 실제 지민의 단독 파트는 대표 홍보로 사용된 단 2초의 킬링파트에 불과했지만, 지민의 별가루 음색은 그만의 우주를 만들어 내며 '킬링파트 제조기'답게 블랙홀 안으로 빨아들이듯 대중들의 귀를 홀렸다. 이에 팬들은 "우주를 담은 아름다운 목소리", "한줄기 빛과 같은 마법의 보컬", "심장을 울리는 하이라이트 2초" 같은 반응을 쏟아냈으며, 일반 리스너들 또한 짧지만 임팩트있는 지민만의 유니버스에 감탄했다.
(자료=올케이팝)
콜드플레이와의 작업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크리스 마틴은 "가능하다면(if that's possible)"이라는 말과 함께 지민에게 하이노트로 더 높이 불러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고난이도 초고음이기에 반신반의하는 크리스 마틴의 말이 무색하게 지민은 단번에 완벽한 초고음 보컬로 완성, 크리스 마틴으로부터 "That's great"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보컬 역량을 과시했다.
미국 K팝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이러한 지민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팬과 대중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하며, '마이 유니버스'에서 5초도 안되는 짧은 분량에도 천사 같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전달력으로 기억에 남는 보컬 강자임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