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Chefood,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 합류 롯데푸드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가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메뉴는 밀키트, 튀김류, 볶음밥류 등 총 26가지로 더욱 간편하고 맛있는 간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키트 메뉴의 경우 매달 주제에 맞는 다양한 조합의 레시피가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 4개의 조리기기가 하나로 통합된 ‘포인원(4-in-1)’ 제품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보다 손쉽게 Chefood 간편식을 즐길 수 있다. 간편식 구매도 간편하다. 스마트싱스 앱과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이 연동돼 요리에 필요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혁신적인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통해 Chefood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가치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비스포크 큐커 지원 메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라한호텔과 협업…브랜드 존 운영 롯데칠성음료의 프랑스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에비앙’, ‘오랑지나’는 ‘라한 전주 호텔’과 협업해 브랜드 존 운영 및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더위를 맞아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라한 전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은 ‘에비앙’, ‘오랑지나’가 브랜딩된 공간에서 프랑스 감성을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비앙’ 브랜드 속성을 담아낸 포토월을 호텔 2층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 수영장에는 ‘오랑지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풀사이드 바를 마련했으며,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으로 디자인된 글래스월과 파라솔, 의자도 선보인다. 또한, 웰컴음료로 에비앙과 오랑지나가 제공되는 ‘딜라이트풀 프렌치 서머’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며,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및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에비앙’,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푸드, 삼성전자 파트너사 합류…롯데칠성음료, 브랜드 협업 확대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6.02 09:02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Chefood,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 합류

롯데푸드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가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메뉴는 밀키트, 튀김류, 볶음밥류 등 총 26가지로 더욱 간편하고 맛있는 간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키트 메뉴의 경우 매달 주제에 맞는 다양한 조합의 레시피가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 4개의 조리기기가 하나로 통합된 ‘포인원(4-in-1)’ 제품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보다 손쉽게 Chefood 간편식을 즐길 수 있다.

간편식 구매도 간편하다. 스마트싱스 앱과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이 연동돼 요리에 필요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혁신적인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통해 Chefood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가치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비스포크 큐커 지원 메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라한호텔과 협업…브랜드 존 운영

롯데칠성음료의 프랑스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에비앙’, ‘오랑지나’는 ‘라한 전주 호텔’과 협업해 브랜드 존 운영 및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더위를 맞아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라한 전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은 ‘에비앙’, ‘오랑지나’가 브랜딩된 공간에서 프랑스 감성을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비앙’ 브랜드 속성을 담아낸 포토월을 호텔 2층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 수영장에는 ‘오랑지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풀사이드 바를 마련했으며,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으로 디자인된 글래스월과 파라솔, 의자도 선보인다.

또한, 웰컴음료로 에비앙과 오랑지나가 제공되는 ‘딜라이트풀 프렌치 서머’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며,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및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에비앙’,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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