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의 발언이 화제다. 고 목사는 25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예비 며느리(김연아)와 아들(고우림)이 모두 착하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각자 달란트를 잘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비 며느리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를 맡아왔고 아들도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며 “앞으로 하나님 안에서 두 사람이 잘 성장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김연아 SNS) 한편 김연아의 가족은 고우림에 대해 “예비사위가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 착하고 선한 친구”라며 “딸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줘서 마음에 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인들에게 고우림을 소개하면서 “이제 딸도 행복한 삶을 누릴 때가 됐다”며 “고우림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축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0월 김연아와 고우림은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연아의 예비남편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우승한 후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아들 결혼 앞두고 밝힌 심경 화제 “내 며느리 장점은..”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7.26 15:36 | 최종 수정 2022.07.26 15:39 의견 0
(사진=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의 발언이 화제다.

고 목사는 25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예비 며느리(김연아)와 아들(고우림)이 모두 착하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각자 달란트를 잘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비 며느리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를 맡아왔고 아들도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며 “앞으로 하나님 안에서 두 사람이 잘 성장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김연아 SNS)

한편 김연아의 가족은 고우림에 대해 “예비사위가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 착하고 선한 친구”라며 “딸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줘서 마음에 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인들에게 고우림을 소개하면서 “이제 딸도 행복한 삶을 누릴 때가 됐다”며 “고우림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축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0월 김연아와 고우림은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연아의 예비남편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우승한 후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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