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원 SNS) 수도권에 누적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두고, 가수 정동원이 한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정동원은 자신의 SNS에 물에 잠긴 한강 사진을 게시하고 “자전거 못 타겠다”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정동원이 자취하고 있는 아파트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한강 뷰’가 인상적이다. 해당 게시글은 수도권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시점에서 신중하지 못하고 너무 가볍게 작성된 글이라는 점으로 인해 도마에 올랐다. (사진=정동원 SNS 갈무리) 누리꾼들은 “이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말이 나오냐”, “어린 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철이 없다”, “단순한 비가 아니고 폭우로 인명 피해가 엄청 났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아직 중학생인 정동원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다”, “비가 많이 와서 단순히 밖에 못 나가겠다고 한 건데 대체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의 게시글은 특정 시간까지만 노출되고 사라지는 형식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재한 글이라 현재는 정동원의 SNS 계정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사진=정동원 SNS 갈무리) 한편, 2007년 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인 정동원은 지난 20020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방송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 한강이 보인다”, “한강뷰 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다”고 밝혀온 바 있다.

한강뷰 아파트 뽐낸 중학생의 고충? 정동원, 폭우 날 뱉은 말에 어른들 뿔났다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1 10:31 | 최종 수정 2022.08.11 10:47 의견 0
(사진=정동원 SNS)

수도권에 누적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두고, 가수 정동원이 한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정동원은 자신의 SNS에 물에 잠긴 한강 사진을 게시하고 “자전거 못 타겠다”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정동원이 자취하고 있는 아파트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한강 뷰’가 인상적이다.

해당 게시글은 수도권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시점에서 신중하지 못하고 너무 가볍게 작성된 글이라는 점으로 인해 도마에 올랐다.

(사진=정동원 SNS 갈무리)

누리꾼들은 “이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말이 나오냐”, “어린 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철이 없다”, “단순한 비가 아니고 폭우로 인명 피해가 엄청 났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아직 중학생인 정동원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다”, “비가 많이 와서 단순히 밖에 못 나가겠다고 한 건데 대체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의 게시글은 특정 시간까지만 노출되고 사라지는 형식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재한 글이라 현재는 정동원의 SNS 계정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사진=정동원 SNS 갈무리)

한편, 2007년 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인 정동원은 지난 20020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방송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 한강이 보인다”, “한강뷰 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다”고 밝혀온 바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