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CI.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WEMIX) 투자자들이 뿔났다. 투자자 커뮤니티인 '위홀더' 회원이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을 상대로 집단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위홀더'를 운영하는 가상자산 유튜버 '코인구조대' 김주창씨는 전날 카페 공지를 통해 한국 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씨는 '위홀더' 회원과 위믹스 투자자를 모아 법무법인 더킴로퍼와 함께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 하락을 부른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김 씨는 "위정현 학회장은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이 막 시작되었을 지난 10일부터 지금까지 ‘몇 년 전부터 로비 소문이 있다’, ‘위믹스 이익 공동체’, ‘상장 전 특정인에게 나눠주는 프라이빗 세일이 있었다’ 등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말들을 마치 사실인냥 표기해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하락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자료=위홀더 네이버 카페 갈무리) 이어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인 우리 위홀더는 위정현 학회장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위메이드측을 향한 금전요구와 관련한 공갈, 신용훼손, 업무방해 등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더킴로펌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임료를 위믹스달러로 지급받기로 했다"며 "더킴로펌은 위믹스달러를 입금 받은 후 해당 위믹스달러를 위믹스로 스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위믹스 투자자, 위정현 학회장 상대 집단 법적 대응…“가격 하락 심대한 영향”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5.20 17:13 의견 0
위믹스 CI.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WEMIX) 투자자들이 뿔났다. 투자자 커뮤니티인 '위홀더' 회원이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을 상대로 집단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위홀더'를 운영하는 가상자산 유튜버 '코인구조대' 김주창씨는 전날 카페 공지를 통해 한국 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씨는 '위홀더' 회원과 위믹스 투자자를 모아 법무법인 더킴로퍼와 함께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 하락을 부른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김 씨는 "위정현 학회장은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이 막 시작되었을 지난 10일부터 지금까지 ‘몇 년 전부터 로비 소문이 있다’, ‘위믹스 이익 공동체’, ‘상장 전 특정인에게 나눠주는 프라이빗 세일이 있었다’ 등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말들을 마치 사실인냥 표기해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하락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자료=위홀더 네이버 카페 갈무리)

이어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인 우리 위홀더는 위정현 학회장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위메이드측을 향한 금전요구와 관련한 공갈, 신용훼손, 업무방해 등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더킴로펌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임료를 위믹스달러로 지급받기로 했다"며 "더킴로펌은 위믹스달러를 입금 받은 후 해당 위믹스달러를 위믹스로 스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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