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의 사회다. 사람들이 날이 서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존감이 낮아져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나를 높이지 못하고, 타인에게 높임을 경험해보지 못하니, 다른 이를 깍아내리고, 잘못을 지적하며 현재의 나의 위치를 심리적으로 높여 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악성댓글의 배설도 이런 상황에 기인한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개발한 애니멀 콘셉트 일러스트 ‘컵오브테라피’가 특별한 이유다.  이들은 퇴근 후 카페나 레스토랑 등 이곳저곳에서 작업을 하며 그들이 듣거나 경험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애니멀 캐릭터를 스케치했다 심리치료사가 상담한 내용을 이야기하면 일러스트레이터가 떠오르는 장면을 동물로 그려냈다. 이들은 말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컵오브테라피’는 내면의 아픔과 고민을 주제로 한다. 크든 작든 누구에게나 있는 상처를 ‘컵 오브 테라피’에 나오는 각각의 애니멀 일러스트는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들은 전한다. 천천히 책장을 넘기라고, 100개의 애니멀 일러스트와 힐링 팁을 모두 접하고 나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며,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 줄 수 있다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당신,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 (컵오브테라피 ┃ Matti Pikkujs , Antti Ervasti 지음 | 학산문화사)

[책 읽는 앵무새] 이상하게 듣기도 하기도 어려운 말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07 09:24 의견 0
 


비판의 사회다. 사람들이 날이 서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존감이 낮아져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나를 높이지 못하고, 타인에게 높임을 경험해보지 못하니, 다른 이를 깍아내리고, 잘못을 지적하며 현재의 나의 위치를 심리적으로 높여 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악성댓글의 배설도 이런 상황에 기인한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개발한 애니멀 콘셉트 일러스트 ‘컵오브테라피’가 특별한 이유다. 

이들은 퇴근 후 카페나 레스토랑 등 이곳저곳에서 작업을 하며 그들이 듣거나 경험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애니멀 캐릭터를 스케치했다 심리치료사가 상담한 내용을 이야기하면 일러스트레이터가 떠오르는 장면을 동물로 그려냈다.

이들은 말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컵오브테라피’는 내면의 아픔과 고민을 주제로 한다. 크든 작든 누구에게나 있는 상처를 ‘컵 오브 테라피’에 나오는 각각의 애니멀 일러스트는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들은 전한다. 천천히 책장을 넘기라고, 100개의 애니멀 일러스트와 힐링 팁을 모두 접하고 나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며,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 줄 수 있다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당신,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 (컵오브테라피 ┃ Matti Pikkujs , Antti Ervasti 지음 | 학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