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과 ‘스타필드 수원 팝업’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백미당은 지난 21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공식 오픈하며 온라인 고객 소통을 본격화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신제품, 이벤트, 시즌 한정 메뉴 등 브랜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모든 고객에게 백미당 아메리카노 50% 할인 쿠폰을 1회 증정하며, 향후 정기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말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팝업 매장은 오는 8월까지 스타필드 수원(6층)에서 운영된다. 백미당은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몰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 쇼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미당 대표 메뉴인 아이스크림과 커피 제품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개방형 매장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미당은 고객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남 LF스퀘어 광양점(2월), 서울 도심공항점(4월) 등 신규 매장을 연이어 출점했다. 또한 SKT,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프랑스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끼리' 등 파트너사와의 제휴는 물론 지역 농가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화 등 상생 협력도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실용적이고 친근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미당은 프리미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 브랜드로,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은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대표 메뉴다. 현재 전국 5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하는 ‘카페형 매장’, 백화점·쇼핑몰 중심의 ‘델리형 매장’, 그리고 본점과 삼청점 등 브랜드 감성을 오롯이 담은 ‘시그니처 매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