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렌트’ 첫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민경아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록 뮤지컬 ‘렌트’에 행위예술가인 ‘모린’역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민경아는 “첫 공연이라서 너무 많이 떨리고 긴장됐었는데 관객 여러분께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해 주셔서 감격스럽게 끝난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끝까지 건강관리 잘해서 ‘렌트’가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여러분들도 그때까지 아프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렌트’ 공연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뮤지컬 ‘렌트’를 응원했다. 민경아는 2015년 뮤지컬 ‘아가사’로 데뷔하여 ‘베어 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인터뷰’,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레베카’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와 민경아 특유의 맑고 청량한 하이톤의 음색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역 노래를 더빙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알려졌다. (사진=더블케이 필름 앤 씨어터)

민경아 "뮤지컬 '렌트' 첫 공연 긴장…잘 마무리 되길"

김현중 기자 승인 2020.06.25 16:33 의견 0

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렌트’ 첫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민경아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록 뮤지컬 ‘렌트’에 행위예술가인 ‘모린’역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민경아는 “첫 공연이라서 너무 많이 떨리고 긴장됐었는데 관객 여러분께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해 주셔서 감격스럽게 끝난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끝까지 건강관리 잘해서 ‘렌트’가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여러분들도 그때까지 아프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렌트’ 공연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뮤지컬 ‘렌트’를 응원했다.

민경아는 2015년 뮤지컬 ‘아가사’로 데뷔하여 ‘베어 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인터뷰’,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레베카’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와 민경아 특유의 맑고 청량한 하이톤의 음색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역 노래를 더빙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알려졌다.

(사진=더블케이 필름 앤 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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