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마약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저스트뮤직은 보도 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29일 씨잼은 마약혐의로 구속돼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바스코는 불구속 입건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대마초는 물로 엑스터시, 코카인같은 정신적 의약품 투약까지 각각 한 차례씩 투약한 사실도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저스트뮤직의 태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은 단 다섯 문장이었다.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씨잼과 빌스택스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론 회사 차원에서 아티스트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저스트뮤직, 향정신성 의약품 투약까지 공개되자… 다섯 문장 사과문 게재

김현 기자 승인 2018.05.29 17:24 | 최종 수정 2136.10.24 00:00 의견 0
씨잼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씨잼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마약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저스트뮤직은 보도 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29일 씨잼은 마약혐의로 구속돼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바스코는 불구속 입건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대마초는 물로 엑스터시, 코카인같은 정신적 의약품 투약까지 각각 한 차례씩 투약한 사실도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저스트뮤직의 태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은 단 다섯 문장이었다.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씨잼과 빌스택스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론 회사 차원에서 아티스트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