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펀치가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다.
펀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 밤의 끝'을 발표한다.
'이 밤의 끝'은 앞서 발표한 펀치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를 잇는 '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다.
노래는 '밤이 되니까'의 후속 이야기를 담은 시퀄(Sequel) 버전이다. '밤이 되니까'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노래했던 여자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이 밤의 끝'은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도시적인 차가운 느낌의 비트가 더해져 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노래한다. 이별에 슬픔을 추스르며 떠나가는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펀치의 탄탄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의 슬픈 감정선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이 밤의 끝'에는 크러쉬 'Beautiful', 찬열&펀치 'Stay with me'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승주가 참여했다. 프로듀싱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헤이즈는 '이 밤의 끝'의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