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부부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김경화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1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을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경화는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남편이 '카트쇼' 방송 이후 화제의 인물이 되자 애정을 드러낸 것을 보인다. 이렇듯 남편을 여전히 아끼는 김경화는 앞서 연애 당시 남편에게 빠져든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경화는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은 밀당을 잘하는 남자였다"며 "남편은 어떨 땐 종처럼, 어떨 때는 왕처럼 군림하면서 내 마음을 조종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경화는 "어느 날은 백화점에 가서 비싼 브랜드에서 물건을 고르라고 했다. 난 당시 학생이어서 20만 원 정도하는 제일 싼 헤어핀을 골랐다"며 말했다. 그녀는 "남편은 나에게 '그런거 일회용으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했다. 그때 그 말이 '나랑 결혼하면 이런 것쯤 몇 백 개 사줄게'로 들렸다"고 덧붙였다.

김경화 "남편 밀당에 조종 당해"… 어떻게 했길래?

김현 기자 승인 2018.06.01 13:51 | 최종 수정 2136.10.30 00:00 의견 0
김경화 부부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김경화 부부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김경화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1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을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경화는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남편이 '카트쇼' 방송 이후 화제의 인물이 되자 애정을 드러낸 것을 보인다.

이렇듯 남편을 여전히 아끼는 김경화는 앞서 연애 당시 남편에게 빠져든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경화는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은 밀당을 잘하는 남자였다"며 "남편은 어떨 땐 종처럼, 어떨 때는 왕처럼 군림하면서 내 마음을 조종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경화는 "어느 날은 백화점에 가서 비싼 브랜드에서 물건을 고르라고 했다. 난 당시 학생이어서 20만 원 정도하는 제일 싼 헤어핀을 골랐다"며 말했다.

그녀는 "남편은 나에게 '그런거 일회용으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했다. 그때 그 말이 '나랑 결혼하면 이런 것쯤 몇 백 개 사줄게'로 들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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