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뷰어스=나하나 기자]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예선리그에서 벼랑 끝 승부를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2일 크로아티아전에서 0대3으로 패해 16강 탈락 위기였기 때문이다. 경기결과는 메시의 선제골에 이어 로호의 결승골로 2대1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다. 16강 진출 확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선수단이 삼파올리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전해져 이중고가 이어졌다. 하지만 삼파올리 감독은 불화설을 일축했다. 감독은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재시작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우승까지 다섯 번의 경기가 남았다"며 우승욕심까지 드러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 승리 넘어 WC우승 노려… 경질설 헛소문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7 10:46 | 최종 수정 2136.12.21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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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예선리그에서 벼랑 끝 승부를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2일 크로아티아전에서 0대3으로 패해 16강 탈락 위기였기 때문이다. 경기결과는 메시의 선제골에 이어 로호의 결승골로 2대1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다. 16강 진출 확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선수단이 삼파올리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전해져 이중고가 이어졌다.

하지만 삼파올리 감독은 불화설을 일축했다. 감독은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재시작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우승까지 다섯 번의 경기가 남았다"며 우승욕심까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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