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가 소환됐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는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이 과거 흑역사를 소환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윤상현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연기를 배워본 적 없는 초보자의 상태에서 작가와 PD, 두 사람의 지지만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대본 리딩 당시에도 원로 배우 박근형으로부터 “어디서 저런 배우를 데려왔냐”는 호통을 받았다고.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된 신은 통편집이 될 정도로 연기력이 바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SBS 제작진이 프랑스 성을 본뜬 세트장을 만들었고 PD는 대사만 제대로 말하면 바로 다음 장면으로 촬영을 진행할 정도였다고. 현장 스태프들은 윤상현이 나타나기만 하면 욕을 하며 슬슬 피했고 당시 3개월 간 스트레스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여자 배우 앞에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가끔은 눈까지 빨개지는 심각한 울렁증이 지금껏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김현주와 호흡 당시 울렁증 때문에 NG만 40~50번을 냈다”며 “감독님이 계속 그러면 다음 회에 교통사고로 죽게 하겠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전했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윤상현 “40~50번 NG, 다음 회 죽게 하겠단 말까지”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9.05 23:01 의견 0
출처=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가 소환됐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는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이 과거 흑역사를 소환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윤상현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연기를 배워본 적 없는 초보자의 상태에서 작가와 PD, 두 사람의 지지만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대본 리딩 당시에도 원로 배우 박근형으로부터 “어디서 저런 배우를 데려왔냐”는 호통을 받았다고.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된 신은 통편집이 될 정도로 연기력이 바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SBS 제작진이 프랑스 성을 본뜬 세트장을 만들었고 PD는 대사만 제대로 말하면 바로 다음 장면으로 촬영을 진행할 정도였다고.

현장 스태프들은 윤상현이 나타나기만 하면 욕을 하며 슬슬 피했고 당시 3개월 간 스트레스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여자 배우 앞에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가끔은 눈까지 빨개지는 심각한 울렁증이 지금껏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김현주와 호흡 당시 울렁증 때문에 NG만 40~50번을 냈다”며 “감독님이 계속 그러면 다음 회에 교통사고로 죽게 하겠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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