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한여름과 피터펀이 특별한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한여름과 피터펀은 오는 12월1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 2부 무대에 출연한다.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는 KBS 아침마당 코너 중 하나인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주목받은 무명 가수 중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을 선발해 무대를 펼치는 장이다.
이 자리에서 한여름과 피터펀은 ‘제리 앤 미키 쇼(Jerry & Micky Show)’라는 이름으로 약 15분간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 이름은 한여름과 피터펀이 같은 쥐띠 띠동갑인 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앞서 피터펀과 한여름은 탄탄한 실력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주목받았다. 한여름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두 차례 출연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전했다. 피터펀은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던 과거사를 공개한 바 있다. 또 피터펀은 추석 특집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피터펀은 최근 탑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가수 인생 제2막을 예고했다.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