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정우성(사진=KBS)  [뷰어스=김현 기자] 이영자 정우성의 만남이 성사된다.  세기의 만남이다.  16일 방송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우성이 출연한다.  정우성은 역대급 비주얼과 매너로 이영자와 그녀의 매니저의 심장 ‘비트’를 급상승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우성이 지난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를 만날 것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정우성의 예상치 못한 등장은 전 국민을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알고 보니 이들의 만남은 정우성이 이영자를 직접 만나고 싶어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면서 성사된 것. 무엇보다 이영자 매니저는 인사차 무대에 오르는 ‘원조 얼굴 천재’ 정우성의 비주얼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소개하는 그의 센스에 미소 짓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이 활짝 웃으며 이영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대 인사 후 대기실에서 이영자를 다시 만난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면서 과거 인연을 추억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서 이영자의 손을 덥석 잡은 정우성과 그의 돌발 행동에 놀란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정우성이 이영자에게 자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묻는 상황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평소 다양한 이들에게 거침없이 음식 추천을 하던 이영자는 정우성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라며 순간 버퍼링에 걸린 듯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잠시 후 그녀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정우성에게 어떤 음식을 제안했다고 해 과연 그녀의 추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영자는 과거 정우성에 말 실수를 한 전력을 스스로 고백하기도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 방영됐던 KBS2 ‘안녕하세요’는 5주년 특집으로 연예인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 MC인 이영자가 앉았다. 그는 “긴장을 하고 성격이 급해 말실수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어가 들어가는 이름에 실수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 장동건 등 미남 스타 앞에서 치명적인 말실수를 저질렀다는 일화를 말했다. 이영자는 “정우성씨에게 ‘언제 한번 봐요’라고 말해야하는 것을 ‘언제 한번 자요’라고 말했다”고 잊지 못할 실수담을 말하며 민망해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먹교수’ 이영자의 말문을 막히게 한 정우성의 등장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자 정우성, ‘뜨악’할 말실수 전력?

김현 기자 승인 2019.02.15 13:55 | 최종 수정 2138.04.01 00:00 의견 0
이영자 정우성(사진=KBS)
이영자 정우성(사진=KBS)

 [뷰어스=김현 기자] 이영자 정우성의 만남이 성사된다. 

세기의 만남이다. 

16일 방송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우성이 출연한다. 

정우성은 역대급 비주얼과 매너로 이영자와 그녀의 매니저의 심장 ‘비트’를 급상승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우성이 지난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를 만날 것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정우성의 예상치 못한 등장은 전 국민을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알고 보니 이들의 만남은 정우성이 이영자를 직접 만나고 싶어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면서 성사된 것. 무엇보다 이영자 매니저는 인사차 무대에 오르는 ‘원조 얼굴 천재’ 정우성의 비주얼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소개하는 그의 센스에 미소 짓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이 활짝 웃으며 이영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대 인사 후 대기실에서 이영자를 다시 만난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면서 과거 인연을 추억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서 이영자의 손을 덥석 잡은 정우성과 그의 돌발 행동에 놀란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정우성이 이영자에게 자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묻는 상황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평소 다양한 이들에게 거침없이 음식 추천을 하던 이영자는 정우성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라며 순간 버퍼링에 걸린 듯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잠시 후 그녀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정우성에게 어떤 음식을 제안했다고 해 과연 그녀의 추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영자는 과거 정우성에 말 실수를 한 전력을 스스로 고백하기도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 방영됐던 KBS2 ‘안녕하세요’는 5주년 특집으로 연예인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 MC인 이영자가 앉았다. 그는 “긴장을 하고 성격이 급해 말실수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어가 들어가는 이름에 실수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 장동건 등 미남 스타 앞에서 치명적인 말실수를 저질렀다는 일화를 말했다. 이영자는 “정우성씨에게 ‘언제 한번 봐요’라고 말해야하는 것을 ‘언제 한번 자요’라고 말했다”고 잊지 못할 실수담을 말하며 민망해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먹교수’ 이영자의 말문을 막히게 한 정우성의 등장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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