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커플시계(사진=이던 sns)
-현아 커플시계 자랑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현아와 그의 연인인 펜타곤 출신 이던이 커플시계를 자랑했다.
1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의 손이 겹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목에 감겨 있는 커플 시계가 눈에 띈다.
이던도 응답했다. 그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좀 더 시계 모습이 잘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시계의 상표까지 훤히 보여 눈길을 끈다. 해당 시계는 스위스 시계 명품인 롤렉스 제품이다.
함께 유닛 활동을 해왔던 현아와 이던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논의 없이 열애 사실을 공개해 갈등을 빚었다.
이로 인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을 퇴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부터 약 한 달 간의 실랑이 끝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현아의 결별이 공식화됐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지속되던 중에도 현아와 이던은 끊임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sns에 드러냈다.
그리고 현아와 이던은 가수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P NATION(피 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현아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싸이는 계약서 지장을 찍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