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불청 등장? 강수지 김국진(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수지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에서 근황을 전한다.  결혼으로 '불타는 청춘'을 떠났던 강수지, 김국진을 궁금해 했던 시청자들에겐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지난해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하게 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콘서트 관련 기사를 확인하면서 자신과 김국진이 ‘김국진 강수지 부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낯설어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편하다”며 김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리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이에 강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느냐”며 “최성국은 15세 연하랑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작년 5월에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불타는 청춘'은 떠났다. 하지만 여전히 멤버들과 근황을 전하며 '불타는 청춘'의 가족다운 모습을 보였다.  결혼 후 신혼 생활을 누릴 당시엔 방송에서 전화로 근황을 알렸다. 당시김광규와 김완선은 강수지의 빈자리가 크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청 여행에 함께 오지 못한 강수지에게 보고픈 마음을 전했다.  강수지는 멤버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청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강수지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김도균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수지 김국진 재등장?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02 16:31 | 최종 수정 2138.07.02 00:00 의견 0

-강수지 김국진, 불청 등장?

강수지 김국진(사진=SBS)
강수지 김국진(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수지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에서 근황을 전한다. 

결혼으로 '불타는 청춘'을 떠났던 강수지, 김국진을 궁금해 했던 시청자들에겐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지난해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하게 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콘서트 관련 기사를 확인하면서 자신과 김국진이 ‘김국진 강수지 부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낯설어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편하다”며 김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리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이에 강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느냐”며 “최성국은 15세 연하랑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작년 5월에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불타는 청춘'은 떠났다. 하지만 여전히 멤버들과 근황을 전하며 '불타는 청춘'의 가족다운 모습을 보였다. 

결혼 후 신혼 생활을 누릴 당시엔 방송에서 전화로 근황을 알렸다. 당시김광규와 김완선은 강수지의 빈자리가 크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청 여행에 함께 오지 못한 강수지에게 보고픈 마음을 전했다. 

강수지는 멤버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청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강수지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김도균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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