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하나 SNS
[뷰어스=윤지호 기자]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경찰은 지난해 황 씨가 지인들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 검사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수사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인 상황에 재벌가 특혜 논란 의혹까지 받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의 개인 SNS에 홍보 중인 김치 제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황하나는 게시물에 네티즌들의 댓글을 달 수 없게 조치한 상태.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제품의 Q&A를 찾아 마약 관련 질문을 게재했다. 이에 판매자 측은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는 답변을 달았다. 2일 오전까지 보였던 마약 관련 질문 또한 “행복하길 바랍니다”란 답변을 달았지만 3일 오전 현재 삭제된 상태다.
특히 황하나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주요고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와 깊은 친분을 자랑하는 지인 SNS에는 ‘버닝썬’을 해시 태그한 게시물이 지난 1월말 업로드 되어있다.
출금 금지된 황 씨가 SNS 활동 없이 잠적한 가운데, 경찰 조사 소환에 응할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