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박선주가 10초도 걸리지 않는 순간에 하성운의 진가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1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성운과 대면, 그의 '프듀2' 영상을 언급했다. 박선주가 말한 영상은 지금의 하성운을 만든 계기이자 별명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하성운은 박선주가 만든 '너의 집 앞에서'를 단 8~9초 불렀음에도 당시 차트를 휩쓸며 하성운으로 하여금 '8초갑'이란 별명을 얻게 만들었다.
하성운이 뒤흔든 건 비단 팬들의 마음뿐 아니었다. 박선주는 연애 감정까지 생길 정도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하성운의 팬들도 반색하고 있다. 박선주가 쉽게 칭찬을 하는 인물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박선주는 손승연(보이스코리아), 박지민(K팝스타), 김명주(보이스 키즈) 등 가창력에서 압도적인 후배들에 칭찬을 쏟아왔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