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정인선이 갖가지 시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인선의 '골목식당' 합류를 두고 시청자들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후 정인선에 대한 갖가지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정인선을 조보아와 비교하는 이들은 다소 예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고, 정인선이 예능 초보임을 고려한 이들은 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정인선의 리액션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백종원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신있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백종원이 맛을 얘기하는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면서 지적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너무 말이 없고 어색해하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불편했다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  반면 이같은 의견들에 '불편러'라는 지적도 쏟아진다.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조보아와 막 적응해나가야 할 정인선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이들은 정인선만의 매력이 충분하다면서 열심히 하려 하고 경청하는 모습을 소신없다로 표현해선 안된다고 반론을 펼치고 있다.

정인선 '골목' 시어머니들에게 밉보였나…리액션 두고 설왕설래

윤슬 기자 승인 2019.05.16 01:08 | 최종 수정 2138.09.28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정인선이 갖가지 시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인선의 '골목식당' 합류를 두고 시청자들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후 정인선에 대한 갖가지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정인선을 조보아와 비교하는 이들은 다소 예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고, 정인선이 예능 초보임을 고려한 이들은 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정인선의 리액션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백종원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신있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백종원이 맛을 얘기하는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면서 지적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너무 말이 없고 어색해하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불편했다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 

반면 이같은 의견들에 '불편러'라는 지적도 쏟아진다.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조보아와 막 적응해나가야 할 정인선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이들은 정인선만의 매력이 충분하다면서 열심히 하려 하고 경청하는 모습을 소신없다로 표현해선 안된다고 반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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