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SBS 아나운서(좌)와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 사진=SBS 제공 SBS를 떠난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SBS를 떠날 예정인 김민형 아나운서가 다른 길을 걷는 모양새다. 22일 SBS 측은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 일정이 10월 말에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사직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나 퇴사 일정이 언급될 정도로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는 사실상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김민형 아나운서가 호반건설 2세 김대헌 사장과 교제 소식을 전하면서 결혼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SBS 아나운서가 퇴사와 관련해 최근 화제가 된 인물은 또 있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다.  지난 7일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선영은 김민형 아나운서와는 조금 다른 이유로 퇴사했음을 전했다.  특히나 시집과 관련해서는 "정말 아무런 계획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박선영은 프리 선언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퇴사 전 심경에 대해 "바닥을 긁는 느낌이 들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2월 7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민형 아나운서 "사랑 찾아", 박선영 "인생 찾아"…엇갈린 길

김현 기자 승인 2020.09.22 13:35 | 최종 수정 2020.09.23 10:43 의견 0
김민형 SBS 아나운서(좌)와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 사진=SBS 제공

SBS를 떠난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SBS를 떠날 예정인 김민형 아나운서가 다른 길을 걷는 모양새다.

22일 SBS 측은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 일정이 10월 말에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사직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나 퇴사 일정이 언급될 정도로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는 사실상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김민형 아나운서가 호반건설 2세 김대헌 사장과 교제 소식을 전하면서 결혼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SBS 아나운서가 퇴사와 관련해 최근 화제가 된 인물은 또 있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다. 

지난 7일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선영은 김민형 아나운서와는 조금 다른 이유로 퇴사했음을 전했다. 

특히나 시집과 관련해서는 "정말 아무런 계획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박선영은 프리 선언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퇴사 전 심경에 대해 "바닥을 긁는 느낌이 들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2월 7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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