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프로듀서 콕재즈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이 27일 밝혔다. 미니앨범 ‘림보(LIMBO)’는 콕재즈가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자 죠지, 제이클레프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소속 되어있는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이다. 콕재즈는 2015년 팔로알토의 ‘또봐’를 시작으로, 빈지노, 던밀스, 지코, 키스에이프 등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장혜진, 효린, 후디와 같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니앨범 ‘LIMBO’의 타이틀곡 ‘아 유 익스퍼리언스드?(are you experienced?)’는 도입부의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압도하며, 이후에는 청량한 신스와 드럼 사운드가 시원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이다. 이와 다르게 아련하고 촉촉한 감성의 수록곡 ‘송스 위 럽이드(songs we loved);, ’하이 섬머(hi, summer)‘는 느린 템포에 맞춰 일렁이는 듯한 콕재즈의 보컬이 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콕재즈는 주로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앨범을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으로 구성하며 프로듀서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모든 곡에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콕재즈의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은 ‘LIMBO’ 발매 전, 모든 수록곡의 티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 바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강가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하는 콕재즈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콕재즈의 첫 미니앨범 ‘LIMBO’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가요메모] 실력파 프로듀서 콕재즈, 첫 번째 미니앨범 ‘림보’ 발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8.27 11:31 | 최종 수정 2139.04.22 00:00 의견 0
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프로듀서 콕재즈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이 27일 밝혔다.

미니앨범 ‘림보(LIMBO)’는 콕재즈가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자 죠지, 제이클레프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소속 되어있는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이다.

콕재즈는 2015년 팔로알토의 ‘또봐’를 시작으로, 빈지노, 던밀스, 지코, 키스에이프 등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장혜진, 효린, 후디와 같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니앨범 ‘LIMBO’의 타이틀곡 ‘아 유 익스퍼리언스드?(are you experienced?)’는 도입부의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압도하며, 이후에는 청량한 신스와 드럼 사운드가 시원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이다. 이와 다르게 아련하고 촉촉한 감성의 수록곡 ‘송스 위 럽이드(songs we loved);, ’하이 섬머(hi, summer)‘는 느린 템포에 맞춰 일렁이는 듯한 콕재즈의 보컬이 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콕재즈는 주로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앨범을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으로 구성하며 프로듀서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모든 곡에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콕재즈의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은 ‘LIMBO’ 발매 전, 모든 수록곡의 티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 바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강가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하는 콕재즈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콕재즈의 첫 미니앨범 ‘LIMBO’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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