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찬열과 로제 합성 사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29일 디스패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 합성 사진에 ‘디스패치’ 워터마크를 붙여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공지했다.

또 "디스패치를 사칭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폭로글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찬열과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진 사진도 재조명됐다.

그러나 이는 합성사진으로 디스패치 워터마크와 로제를 찬열의 사진에 가져다 붙인 것이다.

디스패치가 합성사진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지난해 8월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사진을 디스패치가 보도했다는 사진이 돌았다. 

이에 디스패치는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서 붙인 조작이다. 해당 캡처에 사용된 사진 또한 본지 사진이 아니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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