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일 올해로 재단의 홍보대사를 10년째 역임하고 있는 방송인 김경란 홍보대사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경란 홍보대사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의 진행을 맡아 재단과 인연을 쌓다가, 2010년 11월 2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아나운서로서의 재능을 살려 매 회 빠짐없이 어린이재단 나눔음악회 사회자로 활약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광고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오랜 식민지와 내전을 겪은 남수단의 아동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들과 ‘남수단 나눔조합’을 결성하여 스쿨키트 지원, 봉사활동, 나눔 토크쇼 ‘떼톡쇼’를 여는 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어린이를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 김경란 홍보대사는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지난 10년이 삶의 큰 자양분이 된 것 같다. 제가 아이들에게 준 것보다 제가 아이들로부터 받은 것이 더욱 많은 것 같다.”라며 홍보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지난 10년간 변치 않는 나눔을 실천해 준 김경란 홍보대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10년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경란, 나눔 열정으로 살아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10주년 기념식

2010년 11월 2일 홍보대사 위촉 이후 10년째 꾸준히 재능기부에 앞장서

박진희 기자 승인 2020.11.03 17:09 의견 0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일 올해로 재단의 홍보대사를 10년째 역임하고 있는 방송인 김경란 홍보대사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경란 홍보대사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의 진행을 맡아 재단과 인연을 쌓다가, 2010년 11월 2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아나운서로서의 재능을 살려 매 회 빠짐없이 어린이재단 나눔음악회 사회자로 활약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광고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오랜 식민지와 내전을 겪은 남수단의 아동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들과 ‘남수단 나눔조합’을 결성하여 스쿨키트 지원, 봉사활동, 나눔 토크쇼 ‘떼톡쇼’를 여는 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어린이를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

김경란 홍보대사는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지난 10년이 삶의 큰 자양분이 된 것 같다. 제가 아이들에게 준 것보다 제가 아이들로부터 받은 것이 더욱 많은 것 같다.”라며 홍보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지난 10년간 변치 않는 나눔을 실천해 준 김경란 홍보대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10년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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