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헬스장·학원·카페 매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수도권 지역이 24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헬스장 이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모양새다. 헬스장 이용은 가능하지만 오후 9시 이후로는 문을 닫아야 한다. 헬스장 업주들의 한숨이 나오는 대목이다. 평일 저녁 및 야간에 헬스장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만만치 않은 만큼 그만큼의 손님을 놓치는 까닭이다. 학원도 입장은 마찬가지이다. 학원의 경우에는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실시하고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이 2가지 안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매장에서 취식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코로나 2단계 헬스장·학원·카페 '올스톱' 피했지만…저녁매출 '한숨'

김현 기자 승인 2020.11.23 11:24 의견 0
자료=연합뉴스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헬스장·학원·카페 매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수도권 지역이 24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헬스장 이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모양새다.

헬스장 이용은 가능하지만 오후 9시 이후로는 문을 닫아야 한다. 헬스장 업주들의 한숨이 나오는 대목이다.

평일 저녁 및 야간에 헬스장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만만치 않은 만큼 그만큼의 손님을 놓치는 까닭이다.

학원도 입장은 마찬가지이다. 학원의 경우에는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실시하고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이 2가지 안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매장에서 취식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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