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BS2 방송화면 캡처 밝은 모습이 그립다는 김현중이 미담제조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날(28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김현중 출연 사실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스스로가 어두워진다면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언급했다. 그동안 여자친구 폭행으로 인한 아이 유산과 음주운전 등으로 각종 구설수에 올랐던 김현중이다. 그러나 김현중이 지난 8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주방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응급처치 상황을 진두지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칭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현중은 주방장의 기도를 확보하고 끊임없이 말을 걸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김현중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약 10여분간 주방장의 곁을 지켰고 구조대원이 도착하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선행에 김현중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는 소감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대중들의 비난에 자책하게 된다는 김현중이 미담제조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지점이다.

김현중 아이 유산 논란→주방장 목숨 구조…미담 제조기 될까

김현 기자 승인 2020.12.29 09:45 의견 0
자료=KBS2 방송화면 캡처

밝은 모습이 그립다는 김현중이 미담제조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날(28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김현중 출연 사실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스스로가 어두워진다면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언급했다.

그동안 여자친구 폭행으로 인한 아이 유산과 음주운전 등으로 각종 구설수에 올랐던 김현중이다.

그러나 김현중이 지난 8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주방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응급처치 상황을 진두지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칭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현중은 주방장의 기도를 확보하고 끊임없이 말을 걸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김현중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약 10여분간 주방장의 곁을 지켰고 구조대원이 도착하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선행에 김현중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는 소감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대중들의 비난에 자책하게 된다는 김현중이 미담제조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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