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곧 출시될 컴투스의 신작게임인 '서머너즈워 :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흥행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신작 '백년전쟁'은 이달 말로 예정된 대만 게임 쇼에서 게임 내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기존 출시 예정이었던 2월 대비로는 소폭 지연될 수 있으나 사전 예약만 시작된다면 지연에 따른 주가 조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타 게임사들의 기대작 출시가 많지 않다는 점도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 역시 신작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동사 주가 역시 신작 출시 전까지 기대감 선반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랜더스'가 출시된 지난 2018년 당시 고점 이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내보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8년 6월 스카이랜더스 출시가 4개월 이상 지연됐으나 5월 말에 고점을 형성한 바 있다"며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첫 신작이라는 점에서 스카이랜더스 대비 기대감이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컴투스, 목표가 22만원 상향...신작 '서머너즈워' 기대감 반영"

2018년 고점 이상으로 주가 상승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1.13 17:01 의견 0
(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곧 출시될 컴투스의 신작게임인 '서머너즈워 :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흥행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신작 '백년전쟁'은 이달 말로 예정된 대만 게임 쇼에서 게임 내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기존 출시 예정이었던 2월 대비로는 소폭 지연될 수 있으나 사전 예약만 시작된다면 지연에 따른 주가 조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타 게임사들의 기대작 출시가 많지 않다는 점도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 역시 신작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동사 주가 역시 신작 출시 전까지 기대감 선반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랜더스'가 출시된 지난 2018년 당시 고점 이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내보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8년 6월 스카이랜더스 출시가 4개월 이상 지연됐으나 5월 말에 고점을 형성한 바 있다"며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첫 신작이라는 점에서 스카이랜더스 대비 기대감이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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