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자신의 외모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이다희의 외모와 큰 키에 주목했다. 이에 이다희는 "저 다 잘해요"라며 외모 뿐만 아니라 장점도 많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2002년 17세 나이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가수 오종혁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연인 사이로 지냈다.

이후 이다희는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열애에 대한 소신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배우 생활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막더라도 공개하고 싶다"라며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다면 공개열애를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nahyun@viewers.co.kr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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