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이 NEW에 대해 중국의 콘텐츠 수용과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사진=NEW) 이베스트증권이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 및 편성하는 NEW에 대해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과 중국의 해외 콘텐츠 수용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진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소 영화 7편, 드라마 5편으로 경쟁사 대비 풍부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글로벌 OTT를 위시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개봉이 지연된 영화만 50개 내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형성장 및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영화 투자 배급 이연수요 증가로 전녀 대비 30% 초과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은 NEW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690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안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 ▲중국 해외 콘텐츠 수용 기조로 국내 콘텐츠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영화 이외 드라마 매출 비중이 하반기 기점으로 확대되며 연말 편성 기대작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베스트증권 “NEW, 중국 콘텐츠 수용·글로벌 OTT 진출로 본격적 성장”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3.16 09:40 의견 0
이베스트증권이 NEW에 대해 중국의 콘텐츠 수용과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사진=NEW)

이베스트증권이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 및 편성하는 NEW에 대해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과 중국의 해외 콘텐츠 수용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진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소 영화 7편, 드라마 5편으로 경쟁사 대비 풍부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글로벌 OTT를 위시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개봉이 지연된 영화만 50개 내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형성장 및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영화 투자 배급 이연수요 증가로 전녀 대비 30% 초과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은 NEW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690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안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 ▲중국 해외 콘텐츠 수용 기조로 국내 콘텐츠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영화 이외 드라마 매출 비중이 하반기 기점으로 확대되며 연말 편성 기대작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