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실버인지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자료=경기도일자리재단) “관련 분야 현장 실습 경험이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교육과정 직후 현장실습 연계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익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수료 후, 지게차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해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마친 A씨(57세, 시흥시)와 B씨(51세, 고양시)의 말이다. A씨는 실버인지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노인전문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취업했고, B씨는 실직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다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ERP생산물류관리사 ▲차량정비코디네이터 ▲미스터리쇼퍼 ▲노동안전지킴이 등 신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 채용예정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료 후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모집인원은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재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관련 분야의 교육 희망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자에게는 1:1 전문컨설턴트 컨설팅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장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열정에 비례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 같다”며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계획 설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중장년층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리쇼퍼·노동안전지킴이 어때요?..현실적인 4060세대 제2의 직업 교육

김미라 기자 승인 2021.04.07 15:36 의견 0
경기도일자리재단 실버인지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자료=경기도일자리재단)

“관련 분야 현장 실습 경험이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교육과정 직후 현장실습 연계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익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수료 후, 지게차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해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마친 A씨(57세, 시흥시)와 B씨(51세, 고양시)의 말이다. A씨는 실버인지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노인전문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취업했고, B씨는 실직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다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ERP생산물류관리사 ▲차량정비코디네이터 ▲미스터리쇼퍼 ▲노동안전지킴이 등 신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 채용예정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료 후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모집인원은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재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관련 분야의 교육 희망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자에게는 1:1 전문컨설턴트 컨설팅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장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열정에 비례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 같다”며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계획 설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중장년층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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