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이 돌아오는 주에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공개한다. 이에 더해 기획재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GDP 성장률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올해 GDP 예상 성장률을 3%에서 4%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2분기 GDP 성장률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금, 예상치를 기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모인다. 지난해 1분기부터 2분기까지는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는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분석대로라면 예상 성장률에 도달할 수 있으나 3분기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기재부는 내일 '2021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내년 개정될 세법의 윤곽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는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조정 등을 발표한다.

한국은행, 2분기 GDP 성장률 27일 발표..연 4% 성장 이뤄낼까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7.25 10:08 의견 0
(사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이 돌아오는 주에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공개한다. 이에 더해 기획재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GDP 성장률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올해 GDP 예상 성장률을 3%에서 4%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2분기 GDP 성장률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금, 예상치를 기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모인다.

지난해 1분기부터 2분기까지는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는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분석대로라면 예상 성장률에 도달할 수 있으나 3분기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기재부는 내일 '2021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내년 개정될 세법의 윤곽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는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조정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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