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가 중요해진 요즘, 부동산 관련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부동산 정보가 중요해진 요즘, 부동산 관련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차별화된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한 리브부동산은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초세권(초등학교), 역세권(지하철역), 의세권(병의원), 학세권(학원), 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테마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지 기능을 추가했다. 부동산 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이용할 수 있는 ‘리브부동산 중개사 HUB’도 오픈했다. 또한 리브부동산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용고객이 자유롭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실제 플랫폼 개선에 반영된 고객 의견이나 추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의견을 남긴 고객을 매달 10명씩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미래형 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한양대학교와 ‘통합 디지털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미래형 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와 ‘통합 디지털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디지털캠퍼스’는 온·오프라인 옴니 플랫폼으로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융합해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Digilog) 브랜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인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의 세 가지 채널을 통합 구축한다. 먼저 한양대학교에 ‘더 새롭게, 더 가까이! DIGILOG 함께 한대!’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 대학 특화 디지털 브랜치를 선보인다. ‘은행 같지 않은 은행’ 컨셉으로 기존 은행의 모습을 대학생 고객 중심 디지털을 위한 휴먼 터치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신한은행과 한양대학교의 대표 캐릭터인 ‘쏠’과 ‘하이리온’이 고객을 맞이한다. 이어 ‘CX Zone’(고객 체험 공간)은 한양대학교를 뜻하는 ‘HYU’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금융거래, 금융 MBTI 체험, 디지털 갤러리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다.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한양대학교 교직원과 병원 임직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종합 세무상담, 신한금융그룹 스퀘어브릿지 연계 등 다양한 금융,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존(Start-Up Zone)’이 마련되어 있다.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존 한양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여러 개의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ㆍ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앱은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학생증을 모바일 학생증으로 대체하고 전자출결 등 학사 서비스와 신한 쏠(SOL)과 연계한 캠퍼스 간편 이체 등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내년 신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IC-PBL (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은 한양대학교의 핵심적인 교육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고객경험 서비스 디자인’을 위한 IC-PBL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학기부터 진행될 수업을 통해 학생은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신한은행은 실무의 피드백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양대학교에 디지로그 브랜치,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IC-PBL 등 통합 디지털캠퍼스를 구축하게 돼 뜻 깊다”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고객을 위한 따뜻한 감성으로 대학 일상생활 속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IBK기업은행) ■ 윤종원 기업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참석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미래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함께 윤종원 기업은행장,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수출입은행 방문규행장 등 8개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6조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1조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연장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함께 기업은행이 운용중인 연착륙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체가 우려되는 기업에게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원금상환을 유예해주는 연착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최대 1% 추가금리 감면이 가능한 해내리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 혁신산업 지원체계 구축 등 혁신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5년간 뉴딜분야 육성을 위해 대출 20조원과 투자 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종원 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뉴딜・혁신금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탄소중립 교육 및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 2021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30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KLPGA)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 6,496야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 대회(주관 AGLF, Asia Golf Leaders Forum)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 이래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 하나금융그룹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 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향후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 유망주‘ 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치를 감수하더라도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국 여자프로골프(Thai LPGA) 상금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쉬란 산티위왓타나퐁(25, Sheran Santiwiwattanaphong)과 세계 아마추어골프 랭킹 14위인 자라비 분찬트(22, Jaravee Boonchant)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 외에 말레이시아의 노에즈리나 엘리사(19, LPGM 상금 랭킹 4위), 싱가포르의 새넌 탄(17, 세계 아마추어골프 랭킹 152위) 등 10대 소녀들도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선수 뿐만 아니라 로렉스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주요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25, 하나금융그룹), 전 세계 랭킹 1위이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리스트 리디아 고(24, PXG), 신예 노예림(20, 하나금융그룹) 선수 등 톱 랭커들도 가세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KLPGA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3, NH투자증권),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 등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장하나(29, BC카드) 선수 등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이 참석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자체 개발한 ‘하나 토탈 매니지먼트 플랫폼(Hana Total Management Platform)’을 통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하나 토탈 매니지먼트 플랫폼’은 대회장 출입을 위해 QR체크 시 체온까지 동시에 측정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 및 출입자들의 효율적인 동선관리와 일자별 DB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을 공식 호텔로 지정해 국내선수 및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각종 후원행사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대회장 내 광고물이나 각종 홍보 판촉물로 활용하고, 플라스틱 화분이나 의자 등으로 재생산하여 선수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참가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를 기부하면 하나금융그룹도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총 3000만원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기부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아시아 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메이저 대회’로서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 20여 개 국에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은행은 지금]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 外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9.28 15:46 의견 0
부동산 정보가 중요해진 요즘, 부동산 관련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부동산 정보가 중요해진 요즘, 부동산 관련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차별화된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한 리브부동산은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초세권(초등학교), 역세권(지하철역), 의세권(병의원), 학세권(학원), 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테마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지 기능을 추가했다. 부동산 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이용할 수 있는 ‘리브부동산 중개사 HUB’도 오픈했다.

또한 리브부동산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용고객이 자유롭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실제 플랫폼 개선에 반영된 고객 의견이나 추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의견을 남긴 고객을 매달 10명씩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미래형 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한양대학교와 ‘통합 디지털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미래형 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와 ‘통합 디지털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디지털캠퍼스’는 온·오프라인 옴니 플랫폼으로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융합해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Digilog) 브랜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인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의 세 가지 채널을 통합 구축한다.

먼저 한양대학교에 ‘더 새롭게, 더 가까이! DIGILOG 함께 한대!’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 대학 특화 디지털 브랜치를 선보인다. ‘은행 같지 않은 은행’ 컨셉으로 기존 은행의 모습을 대학생 고객 중심 디지털을 위한 휴먼 터치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신한은행과 한양대학교의 대표 캐릭터인 ‘쏠’과 ‘하이리온’이 고객을 맞이한다. 이어 ‘CX Zone’(고객 체험 공간)은 한양대학교를 뜻하는 ‘HYU’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금융거래, 금융 MBTI 체험, 디지털 갤러리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다.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한양대학교 교직원과 병원 임직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종합 세무상담, 신한금융그룹 스퀘어브릿지 연계 등 다양한 금융,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존(Start-Up Zone)’이 마련되어 있다.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존 한양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여러 개의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ㆍ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앱은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학생증을 모바일 학생증으로 대체하고 전자출결 등 학사 서비스와 신한 쏠(SOL)과 연계한 캠퍼스 간편 이체 등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내년 신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IC-PBL (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은 한양대학교의 핵심적인 교육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한양대학교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고객경험 서비스 디자인’을 위한 IC-PBL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학기부터 진행될 수업을 통해 학생은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신한은행은 실무의 피드백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양대학교에 디지로그 브랜치,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IC-PBL 등 통합 디지털캠퍼스를 구축하게 돼 뜻 깊다”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고객을 위한 따뜻한 감성으로 대학 일상생활 속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IBK기업은행)

■ 윤종원 기업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참석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미래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함께 윤종원 기업은행장,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수출입은행 방문규행장 등 8개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6조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1조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연장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함께 기업은행이 운용중인 연착륙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체가 우려되는 기업에게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원금상환을 유예해주는 연착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최대 1% 추가금리 감면이 가능한 해내리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 혁신산업 지원체계 구축 등 혁신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5년간 뉴딜분야 육성을 위해 대출 20조원과 투자 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종원 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뉴딜・혁신금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탄소중립 교육 및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 2021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30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KLPGA)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 6,496야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 대회(주관 AGLF, Asia Golf Leaders Forum)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 이래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

하나금융그룹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 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향후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 유망주‘ 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치를 감수하더라도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국 여자프로골프(Thai LPGA) 상금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쉬란 산티위왓타나퐁(25, Sheran Santiwiwattanaphong)과 세계 아마추어골프 랭킹 14위인 자라비 분찬트(22, Jaravee Boonchant)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 외에 말레이시아의 노에즈리나 엘리사(19, LPGM 상금 랭킹 4위), 싱가포르의 새넌 탄(17, 세계 아마추어골프 랭킹 152위) 등 10대 소녀들도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선수 뿐만 아니라 로렉스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주요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25, 하나금융그룹), 전 세계 랭킹 1위이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리스트 리디아 고(24, PXG), 신예 노예림(20, 하나금융그룹) 선수 등 톱 랭커들도 가세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KLPGA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3, NH투자증권),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 등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장하나(29, BC카드) 선수 등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이 참석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자체 개발한 ‘하나 토탈 매니지먼트 플랫폼(Hana Total Management Platform)’을 통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하나 토탈 매니지먼트 플랫폼’은 대회장 출입을 위해 QR체크 시 체온까지 동시에 측정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 및 출입자들의 효율적인 동선관리와 일자별 DB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을 공식 호텔로 지정해 국내선수 및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각종 후원행사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대회장 내 광고물이나 각종 홍보 판촉물로 활용하고, 플라스틱 화분이나 의자 등으로 재생산하여 선수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참가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를 기부하면 하나금융그룹도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총 3000만원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기부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아시아 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메이저 대회’로서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 20여 개 국에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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